AI 요약
- •웰스파고가 메타에 목표주가 $767를 제시하며 공격적 AI 투자 기조와 Muse Spark 1.1 모델 출시를 긍정 평가
- •메타는 컴퓨팅 용량을 2027년 말까지 14GW로 두 배 확대할 계획이며, GW당 CapEx는 약 400억 달러로 추정
- •저커버그가 외부 컴퓨팅 용량 임대 검토를 확인했으며, 1GW 임대 시 FY27 EPS에 16% 증분 효과 기대
뉴스 기사
웰스파고가 7월 9일자 리포트를 통해 메타 플랫폼스(META)에 대한 목표주가 767달러를 제시하며 공격적인 AI 투자 전략에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최근 다수 언론 보도는 메타가 AI 투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컴퓨팅 용량 외부 재판매까지 검토하고 있다는 관측을 뒷받침한다. 로이터는 메타가 2027년 말까지 컴퓨팅 용량을 14GW로 두 배 확대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웰스파고는 메타가 2025년을 자체 보유 용량 7.5GW로 마감하고 2027년 말 16GW까지 늘릴 것으로 추정하며, 이번에 공개된 7GW 용량은 2026년 말이 아닌 '현재' 기준으로 해석했다. 이는 2026년과 2027년 각각 연 3~4GW의 순신규 용량 증설을 시사하는 수준이다. CapEx 측면에서는 GW당 약 400억 달러를 적용해 1,600억 달러 이상의 용량 투자를 전망했으며, 이는 기존 추정치 1,800억 달러를 소폭 밑돈다. 2026년 CapEx 가이던스는 1,250억~1,400억 달러 수준이다. 다만 2027년 7GW 순증설이라는 상방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CapEx는 최대 2,800억 달러까지 확대될 수 있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할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CEO는 블룸버그를 통해 매력적인 수익 프로파일을 감안해 외부 컴퓨팅 용량 임대를 검토하고 있음을 확인하면서도 '잉여' 컴퓨팅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웰스파고는 1GW 임대만으로도 FY27 EPS에 16%의 증분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하며, 메타가 자체 모델 야망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2027년 초 1GW 이상을 임대할 위치에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유료 개발자 등급과 강화된 에이전트 성능을 갖춘 Muse Spark 1.1은 메타가 프론티어 모델 전략을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모델의 API는 앤스로픽·오픈AI 대비 25% 수준의 가격으로 책정될 예정이며, 저커버그는 예상을 뛰어넘는 성능이라 자평했다. 후속 프론티어 모델 'Watermelon' 출시도 예정돼 있다.
AI 투자 인사이트
AI 인프라 투자와 외부 용량 임대의 수익화, 저가 프론티어 모델 경쟁력이 결합돼 메타의 AI 수익 프로파일이 개선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