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스, 트럼프 관세정책 재차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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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이 트럼프의 관세정책이 미국 일자리를 파괴하고 물가를 끌어올린다고 비판했다.
  • 2025년 1월 이후 약 7만5천 개 제조업 일자리가 감소했으며, 이 중 2만5,900개가 자동차·부품 부문에서 발생했다.
  • 펜스는 25년 초에도 자유무역이 미국인의 삶을 개선했다며 관세정책에 반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뉴스 기사

트럼프 행정부 1기 부통령을 지낸 마이크 펜스가 현 관세정책을 향해 재차 날 선 비판을 내놓았다. 그는 대통령이 '관세가 작동하고 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실제로 작동하고 있는 것은 미국의 일자리 파괴와 물가 상승이라고 반박했다. 펜스는 구체적인 수치를 근거로 제시했다. 2025년 1월 이후 미국에서 사라진 제조업 일자리는 약 7만5천 개에 달하며, 이 가운데 2만5,900개가 자동차 및 부품 생산 부문에 집중됐다는 것이다. 관세가 국내 제조업을 보호하기보다 오히려 생산 기반을 위축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펜스는 올해 초에도 자유무역이 미국인의 삶의 질을 끌어올렸다는 신념을 밝히며 보호무역 기조에 반대해 왔다. 공화당 내부에서조차 관세정책의 실효성을 둘러싼 이견이 표면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자동차·부품 업종의 고용 위축은 완성차 업계의 원가 부담과 공급망 재편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어, 관련 산업의 실적과 투자 심리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AI 투자 인사이트

관세로 인한 제조업·자동차 부문 고용 감소는 원가 상승과 공급망 부담으로 이어져 완성차·산업재 업종 투자 심리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