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O 스위치 원가 43%는 실리콘 포토닉스 광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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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도 68

AI 요약

  • 엔비디아 Quantum-X급 CPO 스위치의 BOM에서 최대 원가 비중은 스위치 ASIC이 아닌 실리콘 포토닉스 기반 1.6T 광엔진(약 43%)이다.
  • 스위치 ASIC과 싱글모드 광섬유가 각각 약 16%를 차지하며, 외부 레이저·커넥터·FAU 등 나머지는 한 자릿수 비중에 머문다.
  • 수량 기준으로는 싱글모드 광섬유와 300mW CW 레이저가 가장 많아, AI 데이터센터용 고출력 광원 공급 부족이 향후 병목이 될 수 있다.

뉴스 기사

차세대 AI 데이터센터 네트워킹의 핵심으로 부상한 코패키지 광학(CPO) 스위치의 원가 구조가 시장의 통념과 다르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한 애널리스트 리포트를 기반으로 재구성된 자재명세서(BOM)에 따르면, 엔비디아 Quantum-X급 CPO 스위치에서 가장 큰 원가 비중을 차지하는 부품은 스위치 ASIC이 아니었다. 최대 원가 블록은 실리콘 포토닉스 기반 1.6T 광엔진으로, 전체 시스템 BOM의 약 43%를 차지했다. 반면 핵심 연산 칩으로 여겨지는 스위치 ASIC과 싱글모드 광섬유는 각각 약 16% 수준에 그쳤다. 외부 레이저 광원, 커넥터·케이블, FAU, 셔플 박스 등 나머지 구성 요소는 모두 한 자릿수 비중에 머물렀다. 수량 기준으로 보면 승자가 달라진다. 싱글모드 광섬유가 가장 많은 수량을 차지했고, 그 뒤를 300mW급 CW(연속발진) 레이저가 이었다. 개별 레이저의 금액 비중은 크지 않지만 투입 수량이 방대하다는 점이 주목된다. 바로 이 지점에서 공급 병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진단이다. 최근 AI 데이터센터 인프라용 고출력 광원의 공급 부족을 지적하는 보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CPO 스위치의 대량 채택이 본격화되면 광엔진과 CW 레이저 공급망이 전체 밸류체인의 핵심 변수로 부상할 전망이다.

AI 투자 인사이트

CPO 원가의 43%가 실리콘 포토닉스 광엔진에 집중돼, ASIC보다 광엔진·CW 레이저 공급망 업체가 AI 네트워킹 확산의 실질적 수혜주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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