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AI發 메모리·장비 수요 강세 부각

센티먼트 +68
영향도 74

AI 요약

  • 메타가 삼성·샌디스크와 장기 NAND 공급계약 체결, 삼성의 이례적 LTA로 메모리 업종 리레이팅 기대
  • 마이크론, FY35까지 미국 capex를 최대 2,500억 달러로 확대하고 GWC와 10년 웨이퍼 공급계약 체결
  • AMAT는 FY27 이후까지 강화된 장기 SPE 수요 가시성 언급, TEL·SCREEN 등 장비주에 긍정적

뉴스 기사

JP모건이 아시아 테크 섹터를 대상으로 AI 인프라 확대에 따른 메모리와 반도체 장비 수요 강세를 짚었다. 핵심은 하이퍼스케일러의 공격적 컴퓨트 투자가 메모리·소재·장비 밸류체인 전반으로 낙수효과를 내고 있다는 점이다. 먼저 메타는 블룸버그 보도 기준 올해 7GW, 2027 회계연도에는 약 14GW 규모의 컴퓨트를 배치할 계획으로,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삼성전자 및 샌디스크와 장기 공급계약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JP모건은 그동안 장기계약(LTA) 체결에 신중했던 삼성이 계약에 나선 점을 긍정적으로 해석했으며, 통상 동종 업체가 LTA를 체결하면 시장이 이들을 리레이팅하는 경향이 있다고 진단했다. 샌디스크의 파트너인 키옥시아에도 점진적으로 우호적이며, 키옥시아 CEO는 늘어나는 NAND 수요에 대응해 설비투자를 확대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마이크론은 2035 회계연도까지 미국 내 설비투자를 기존 2,000억 달러에서 2,500억 달러로 상향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이는 프런트엔드 장비 공급사에 긍정적 신호이며, JP모건은 마이크론향 점유율 확대가 기대되는 TEL과 SCREEN을 특히 부각했다. 아울러 마이크론이 GWC와 10년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실리콘 웨이퍼 공급망 전반에도 우호적 흐름이 예상되며, 투자 자금이 순환하며 향할 다음 하위섹터로 웨이퍼가 지목돼 직접 수혜주로 SUMCO가 거론됐다. 장비 대장주인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AMAT)의 게리 디커슨 CEO는 니케이를 통해 주요 반도체 생산업체들이 2027 회계연도를 훌쩍 넘어서는 생산 계획을 공유하면서 장비 수요에 대한 장기 가시성이 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AMAT는 향후 8개 분기 고객 수요를 명확히 파악하고 있으며 일부 고객은 2030 회계연도까지의 방향성 전망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AI와 첨단 반도체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생산 확대가 이어지고 어드밴스드 패키징 장비도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TEL·SCREEN·Lasertec·Advantest·Disco·Ebara 등 장비 업종 전반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AI 투자 인사이트

AI 컴퓨트 투자가 NAND 장기계약·capex 확대·장비 수요 가시성으로 이어지며 메모리와 반도체 장비 밸류체인 전반의 리레이팅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