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 가격 상승, 난야테크 2분기 실적 개선 기대

센티먼트 +65
영향도 68

AI 요약

  • DRAM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이 이어지며 난야테크가 10일 실적설명회에서 2분기 수익성 대폭 개선을 예고할 전망
  • AI 플랫폼(Rubin Ultra·TPU)의 HBM 탑재량 확대로 기존 DRAM 생산능력이 흡수되면서 2028년까지 메모리 공급 부족이 지속될 가능성
  • 난야테크는 2026~2028년 생산능력을 약 69% 확대하고 5A 신공장에 1C·1D 공정을 도입해 출하량 확대 계획

뉴스 기사

대만 메모리 업체 난야테크가 10일 예정대로 실적설명회를 열고 2분기 성과를 공개한다. DRAM 공급 부족이 이어지고 판매가격이 오르는 국면에서, 시장의 관심은 평균판매단가(ASP) 상승폭과 장기 공급계약 재협상 진행 상황, 그리고 5A 신공장 가동 및 첨단 공정 도입 일정에 쏠려 있다. 업계에서는 2분기 DRAM 가격 상승 효과로 난야테크의 수익성이 큰 폭으로 좋아질 것으로 본다. 나아가 3분기에도 ASP가 추가로 오를 여지가 남아 있어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중장기 시각도 우호적이다. 시장은 오는 2028년까지 글로벌 메모리 공급 부족이 지속될 소지가 크다고 판단한다. Rubin Ultra, TPU 등 차세대 AI 가속기의 HBM 탑재 용량이 크게 늘면서, HBM 수요가 기존 DRAM 생산능력을 계속 빨아들일 것이라는 논리다. 난야테크는 미국·중국·한국을 제외한 지역에서 DRAM을 독자적으로 개발·양산할 수 있는 드문 업체로 꼽힌다. 공급망 다변화를 추진하는 고객사에게 대안 공급원이 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된다. 회사는 2026~2028년 생산능력을 약 69% 늘리고, 5A 신공장에 1C·1D 공정을 적용해 생산성과 출하량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같은 맥락에서 윈본드는 특수 메모리, 파이슨은 낸드 시장 회복의 수혜를 각각 볼 것으로 전망된다.

AI 투자 인사이트

AI발 HBM 수요가 범용 DRAM 캐파를 흡수하는 구조적 공급부족 국면으로, 메모리 업사이클이 2028년까지 이어질 경우 마이크론 등 메모리주 전반의 실적 레버리지가 커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