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IC 시총, 마오타이 첫 추월

센티먼트 +55
영향도 62

AI 요약

  • 중국 최대 파운드리 SMIC의 A주가 하루 만에 약 15% 급등했다
  • SMIC A주 시가총액이 1.49조위안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마오타이(1.48조위안)를 넘어섰다
  • 반도체 자립 테마가 중국 대표 소비주를 제치며 시장 주도주 전환 신호를 보였다

뉴스 기사

중국 증시에서 반도체 자립을 상징하는 종목이 전통적 대장주를 밀어냈다. 중국 최대 파운드리 업체 SMIC(중신궈지)의 A주가 하루 만에 약 15% 급등하며 시가총액 1.49조위안을 기록했다. 이날 SMIC의 몸값은 그동안 중국 대표 우량주로 군림해 온 명주 제조사 구이저우 마오타이를 처음으로 앞질렀다. 같은 시각 마오타이는 1.43% 하락해 시가총액이 1.48조위안에 머물렀다. 소비를 대표하던 종목과 첨단 제조를 대표하는 종목의 자리가 뒤바뀐 상징적 장면이다. 이번 역전은 단순한 주가 변동을 넘어 중국 자본시장의 무게 중심이 소비·내수에서 반도체 등 전략 기술 산업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미국의 대중 반도체 규제가 이어지는 가운데 자국 파운드리 역량 강화에 대한 정책적·투자적 기대가 SMIC에 집중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향후 중국 반도체 밸류체인 전반으로 투자 심리가 확산될지 주목된다.

AI 투자 인사이트

중국 시총 대장주가 소비주에서 파운드리로 바뀐 상징적 사건으로, 반도체 자립 테마의 정책·자금 쏠림 강도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