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오픈AI가 GPT-5.6 시리즈를 일반 공개하고 업무용 에이전트 챗GPT Work를 출시하며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를 M365 Copilot 기본 모델로 채택
- •메타가 자체 AI칩 Iris를 9월 양산해 엔비디아 의존을 줄이고 2027년 14GW 컴퓨팅 인프라 목표를 제시, 클라우드 사업 진출도 검토
- •앤스로픽·구글·바이트댄스·세레브라스 등이 AI 에이전트·코딩 모델·이미지 생성·컴퓨트 캐파 확충 경쟁을 전방위로 확대
뉴스 기사
글로벌 인공지능 시장에서 빅테크 기업들의 경쟁이 모델·인프라·에이전트 전 영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오픈AI는 제한적 프리뷰를 거친 GPT-5.6 시리즈를 일반에 정식 공개하고, 업무 자동화를 겨냥한 에이전트 서비스 챗GPT Work를 함께 선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곧바로 MS 365 Copilot의 기본 선호 모델로 GPT-5.6을 채택하며 오픈AI와의 밀착 관계를 재확인했다. 구글 역시 AI 코드 최적화 에이전트 AlphaEvolve를 전체 클라우드 고객에게 개방하며 개발 도구 경쟁에 가세했다. 주목할 만한 변화는 하드웨어 내재화다. 메타는 자체 AI 칩 Iris를 9월부터 생산해 엔비디아 의존도를 낮추고, 2027년까지 14GW 규모의 컴퓨팅 인프라 배치를 목표로 제시했다. 마크 저커버그는 컴퓨팅 자원을 공격적으로 확보하는 동시에 AI 인프라 일부를 외부에 제공하는 클라우드 사업의 잠재력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메타는 또한 카메라와 오디오를 상시 활성화하는 차세대 AI 스마트 글래스의 Super Sensing 기능도 시험하고 있다. 코딩 분야에서는 대규모 에이전트 작업과 버그 수정, 코드 마이그레이션용 모델 Muse Spark 1.1을 출시했다. 앤스로픽은 Long Term Benefit Trust에 벤 버냉키 전 연준 의장을 영입했으며, 일론 머스크는 앤스로픽의 Mythos와 Fable을 현재 최고 수준 모델로 평가하기도 했다. 이 밖에 Cursor의 범용 AI 에이전트 개발, 바이트댄스의 통합 이미지 모델 Seedream 5.0 Pro, 세레브라스의 유럽 200MW 컴퓨트 캐파 구축(2027년 말) 등이 이어졌다. 자본 시장에서는 Lovable이 132억 달러 밸류로 3억 달러 펀딩을 논의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는 지난해 12월 66억 달러 대비 두 배 수준이다. 스타벅스는 자체 AI 도구를 개발해 마이크로소프트와 IBM 소프트웨어를 대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AI 내재화 흐름이 빅테크를 넘어 소비재 기업으로까지 확산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AI 투자 인사이트
빅테크의 자체 AI칩·소프트웨어 내재화가 가속되며 엔비디아 GPU 수요와 SaaS 벤더에 중장기 부담이 될 수 있어 생태계 밸류체인 재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