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강세·유가 하락, 증시 우호적
AI 요약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3.06% 상승 등 미국 증시 반도체주가 메모리 수요 기대에 강세
- •국제유가는 미-이란 긴장 완화로 2%대 하락, 국채금리도 물가 안정 기대에 하락
- •MSCI 한국 ETF 1.11% 상승, KOSPI 야간 선물 5% 내외 급등하며 국내 증시 반등 기대
뉴스 기사
미국 증시가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강한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장중 5% 넘게 급등했으나 마감을 앞두고 매물을 소화하며 3.06% 상승으로 거래를 마쳤다. 반도체 강세의 배경으로는 UBS가 제시한 메모리 매출 증가 전망과 투기적 매수세 집중이 지목된다. 러셀2000 지수는 1.22%, 다우 운송지수는 2.07% 오르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확산됐다. 한국 증시에도 우호적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MSCI 한국 ETF는 1.11%, MSCI 신흥국 ETF는 0.83% 상승했으며 KOSPI 야간 선물은 5% 내외 급등했다. SK하이닉스 ADR 상장 이후 단기 수급 쏠림, 최근 20%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 심리, 외국인 자산 배분 매도 완화 기대가 반등 요인으로 꼽힌다. 원자재·채권 시장에서는 국제유가가 미-이란 군사 긴장 고조로 강세를 보이다 외교적 해법 모색에 2%대 하락 전환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에 반대하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확전 우려가 완화된 영향이다. 미국 천연가스는 프리포트 LNG 유지보수와 재고 증가로 6%대 급락했다. 국채금리는 유가 하락에 따른 물가 안정 기대와 30년물 입찰(최고 수익률 5.058%, 응찰률 2.44배)의 무난한 소화가 겹치며 하락했다. 다음 주 소비자물가지수(CPI) 헤드라인 수치가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이라는 기대도 금리 하락을 뒷받침한다. 금은 금리 하락에 1%대, 은·플래티넘은 2~3% 상승했고 구리 등 비철금속도 강세를 보였다. 농산물에서는 브라질 이상기후 우려로 커피가 10%대 급등하며 가장 큰 특징을 나타냈다.
AI 투자 인사이트
반도체·메모리 수요 회복 신호와 금리·유가 동반 하락은 위험자산에 우호적으로, 반도체 관련주 강세 지속 여부와 다음 주 CPI 결과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