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로이터 보도로 메타가 샌디스크·삼성·스미토모와 다년 플래시 공급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샌디스크 주가 6.82% 상승
- •메타는 2026년 7GW, 2027년 14GW AI 컴퓨팅 용량 구축 계획, 자체 AI칩 아이리스는 2026년 9월 양산 예정
- •메모리주 동반 강세로 마이크론 8%, WD·시게이트 약 7% 상승했으나 메타·샌디스크는 계약 사실 미확인
뉴스 기사
미국 낸드 플래시 대표 기업 샌디스크(SNDK) 주가가 6.82% 급등했다. 로이터가 메타(META)의 AI 인프라 확장 계획을 보도하면서 관련 공급망 기업들이 일제히 주목받은 결과다. 로이터에 따르면 메타는 샌디스크와 삼성전자, 일본 스미토모전기와 다년간의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샌디스크는 이번 AI 확장 프로젝트에서 메타의 플래시 스토리지 공급사로 지목됐다. 메타는 2026년 7기가와트(GW), 2027년 14GW 규모의 AI 컴퓨팅 용량 구축을 추진 중이며, 자체 개발 AI 칩 '아이리스(Iris)'는 2026년 9월 양산에 들어갈 전망이다. 샌디스크는 앞서 최소 계약 매출 기준 약 420억 달러 규모의 다년 계약을 공시한 바 있다. 회계연도 3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거의 두 배로 늘어난 59억5천만 달러를 기록했고, 비(非)GAAP 총이익률은 78.4%에 달했다. 다만 메타와 샌디스크 모두 보도된 공급 계약이나 구체적 재무 조건을 공식 확인하지는 않았다. 이번 소식에 메모리 관련주가 동반 강세를 보였다. 마이크론(MU)이 8% 뛰었고 웨스턴디지털(WDC)과 시게이트(STX)도 약 7%씩 올랐다. 다년 공급 계약은 AI 하드웨어 공급사에 장기 매출 가시성을 제공할 수 있으며, 메타의 인프라 투자는 메모리·스토리지 부품에 대한 강한 수요를 방증한다. 확대되는 AI 투자가 낸드 가격과 공급사 수익성을 계속 뒷받침할지 주목된다.
AI 투자 인사이트
메타발 AI 인프라 투자 확대가 낸드·스토리지 공급망 전반의 장기 수요를 견인하는 구조적 흐름으로, 다만 계약 미확인 상태라 실제 확정 여부 확인이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