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플렉스와 세레브라스가 캘리포니아 밀피타스에 신규 생산라인을 구축해 협력을 확대했다.
- •2026년까지 웨이퍼스케일 AI 시스템 CS-3의 생산능력을 약 7배로 늘릴 계획이다.
- •미국 내 첨단 AI 하드웨어 제조 역량 강화 및 고숙련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뉴스 기사
위탁생산 전문기업 플렉스(FLEX)와 AI 반도체 기업 세레브라스(CBRS)가 미국 내 제조 협력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캘리포니아 밀피타스에 신규 생산라인을 구축하며, 이를 통해 세레브라스의 차세대 AI 시스템 'CS-3'의 생산능력을 2026년까지 약 7배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번 확장에는 신규 조립 라인과 넓어진 생산 공간, 고도화된 테스트 인프라가 포함된다. CS-3는 세레브라스의 웨이퍼스케일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첨단 액체냉각과 네트워킹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플렉스는 이 시스템을 위한 전용 제조·보정·검증 공정을 별도로 개발했다. 다수의 생산라인을 통해 시스템 통합과 제조 처리량을 동시에 높일 수 있게 됐다. 확대된 생산능력은 AI 모델 개발사, 클라우드 사업자, 기업 고객으로부터 커지는 고성능 AI 인프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세레브라스 최고운영책임자 디라지 말릭은 "AI 제조·패키징 공급망 전체가 해외에 있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지만, 미국 전역에서 엔지니어와 기술자들이 최첨단 AI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플렉스의 롭 캠벨 사장 역시 기계 통합부터 열 검증, 최종 시스템 인증까지 전 공정에서 양사 엔지니어링 팀의 긴밀한 협업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력은 미국 내 차세대 AI 하드웨어 제조 역량 강화와 고숙련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전망이며, 늘어난 생산량은 클라우드·기업 고객의 AI 시스템 배치를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AI 투자 인사이트
AI 하드웨어 수요 확대에 따른 미국 내 생산능력 7배 증설은 세레브라스의 공급 병목 완화와 플렉스의 첨단 위탁생산 매출 성장에 긍정적 신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