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빅토리자이언트(2476.HK)의 AI·고성능컴퓨팅용 PCB 매출 비중이 2024년 6.6%에서 2025년 43.5%로 급등하며 글로벌 고다층 MLPCB·HDI 시장 점유율 1위로 부상.
- •엔비디아 Vera Rubin 플랫폼 양산 확대와 구글 등 ASIC(TPU) 고객사향 PCB 오더 개시로 3분기부터 이익 모멘텀 회복 전망.
- •홍콩 H주는 A주 대비 23.4% 할인 거래 중이며, 2025~2028년 연평균 매출 62%·순이익 76% 성장이 예상됨.
뉴스 기사
글로벌 AI 서버 투자 확대가 인쇄회로기판(PCB) 업계의 지형을 빠르게 재편하고 있다. 대표적 수혜 기업으로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PCB 업체 빅토리자이언트(2476.HK)가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의 AI 및 고성능 컴퓨팅(HPC) 응용처 매출 비중은 2024년 6.6%에서 2025년 43.5%로 급격히 확대됐다. 같은 기간 AI·HPC용 고다층 MLPCB와 고적층 HDI PCB 시장 점유율은 3~5위권에서 단숨에 1위로 올라섰다. 성장의 핵심은 대형 테크 기업과의 공급 관계다. 빅토리자이언트는 엔비디아의 플랫폼 세대 전환 과정에서 핵심 보드용 HDI 및 MLPCB 주요 공급사 지위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COWOP, CPO, LPU 등 신규 프로젝트 참여 가능성도 열려 있으며, 구글을 비롯한 ASIC 고객사와의 협력 강화가 추가 이익 성장 동력으로 지목된다. 실적 흐름을 보면 올해 2분기는 엔비디아 Vera Rubin 플랫폼 양산 확대 지연으로 다소 부진할 수 있다. 그러나 6월부터 본격화된 Vera Rubin 양산 규모 확대와 구글 TPU용 PCB 오더 개시에 힘입어 3분기부터 이익 모멘텀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가 측면에서 올해 4월 이차 상장한 H주는 상장 이후 18% 상승하며 같은 기간 -11%를 기록한 항셍지수를 크게 앞섰다. 현재 H주는 A주 대비 23.4%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2026년 하반기부터 이익 성장세가 가속화되며 주가 상승 모멘텀이 재개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62%, 순이익 성장률은 76%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AI 투자 인사이트
엔비디아·구글 AI 가속기 공급망 확대의 직접 수혜 종목으로, Vera Rubin 양산과 TPU 오더가 3분기 이익 변곡점이 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