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도주 바텀피싱, 매수 고려 4대 근거

센티먼트 +55
영향도 68

AI 요약

  • 레버리지 펀드 차입비용이 6월말 정점 통과 후 하락하며 청산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
  • 마이크론 이격도가 200%에서 100%로 절반 낮아지고 언와인딩 강도(MSZZMOMO)도 고점 대비 22% 하락했다.
  • 마이크론(-23%)·샌디스크(-31%) 낙폭이 과거 언와인딩 고점 수준에 근접했고 실적 전망은 견고하다.

뉴스 기사

AI 사이클을 이끌어온 주도주에 대한 저가 매수를 다시 고려할 시점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핵심 근거는 네 가지다. 첫째, 헤지펀드를 비롯한 레버리지 펀드의 주식 차입비용이 정점을 지나면서 포지션 청산 압력이 낮아졌다. S&P500 레버리지 포지션 구축 비용과 SOFR 금리 간 스프레드는 5~6월 내내 급등하다 6월 말 고점을 찍은 뒤 하락 전환했다. 이는 2024년 연말과 2025년 9월 말 조정 국면에서도 관측된 흐름이다. 둘째, 주도주의 기술적 부담이 크게 줄었다. 6월 200일선 대비 200%까지 벌어졌던 마이크론의 이격도는 현재 100% 수준으로 절반가량 축소됐고, 다른 주도주들도 이격 부담을 상당 부분 덜어냈다. 셋째, 언와인딩 강도가 경험적 한계치에 도달했다. 주도주와 소외주의 상대수익률을 측정하는 지표는 고점 대비 22% 하락했는데, 이는 2023년 하반기 AI 장세 확립 이후 나타난 조정 강도의 최대치에 해당한다. 과거 선도주 낙폭이 고점 대비 30~40%(2024년 7월 엔비디아 27%, 2025년 2월 팔란티어 40%)였던 점을 고려하면, 마이크론(-23%)과 샌디스크(-31%)의 조정폭 역시 이미 그 수준에 근접했다. 넷째, 주도주의 실적 전망이 여전히 견고하다. 압도적 실적을 가진 종목이 단번에 추세 전환된 사례는 드물며, 통상 전고점 부근에서 쌍봉을 형성한 뒤 실적이 완전히 무너질 때 하락 추세가 시작된다. 현재 주도주들의 실적 기대가 공고한 만큼 이번 상승 사이클이 종료됐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판단이다.

AI 투자 인사이트

메모리·AI 주도주의 수급·기술적 조정이 과거 저점 수준에 근접했고 실적 전망이 견고해, 낙폭과대 구간 분할매수 관점의 접근이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