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대만 반도체 지수는 1.1% 하락 마감했으며 TSMC 등 파운드리 업체 주가가 부진했다
- •메모리 관련주는 반등폭이 양호했고 Nanya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 •Chipmos는 AI칩·HBM 테스트 수요 수혜 부각으로 큰 폭 상승했다
뉴스 기사
7월 9일 대만 증시에서 반도체 업종은 엇갈린 흐름을 나타냈다. 대만 반도체 지수는 이날 1.1% 하락하며 마감해 전반적으로는 조정 국면을 보였다. 특히 전일 강세를 보였던 파운드리 진영의 움직임이 두드러졌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 TSMC를 비롯한 위탁생산 업체들의 주가가 이날은 부진한 흐름으로 돌아서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반면 메모리 관련 종목들은 상대적으로 견조한 반등세를 연출했다. 대만의 D램 업체 Nanya Technology는 이날 상한가를 기록하며 시장의 이목을 끌었다. 후공정 테스트 업체 ChipMOS 역시 최근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며 상승폭을 키웠다. 인공지능(AI) 칩과 고대역폭메모리(HBM) 관련 테스트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가 지속적으로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 흐름은 파운드리 대형주의 차익 실현과 메모리·후공정 밸류체인으로의 순환매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AI 및 HBM 수요 확대가 대만 반도체 후공정 업체들의 실적 개선 기대를 뒷받침하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AI 투자 인사이트
파운드리 대형주 조정과 함께 메모리·후공정 테스트주로 순환매가 진행 중이며, AI·HBM 테스트 수요 확대가 관련 밸류체인 강세의 핵심 동력으로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