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AWS 가속에 2분기 호실적 기대

센티먼트 +65
영향도 72

AI 요약

  • TD코웬은 AWS 2분기 매출 증가율이 전년 대비 35.5%로 가속화될 것으로 추정
  • 생성형 AI 매출 69억 달러 전망, 앤트로픽 관련 매출이 3분의 2 차지
  • 아마존 2분기 매출 2,001억 달러 예상, 투자의견 매수 유지·목표가 3% 하향

뉴스 기사

글로벌 전자상거래·클라우드 기업 아마존(NAS: AMZN)이 클라우드 부문의 가파른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시장 기대치를 넘어서는 실적을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투자은행 TD코웬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2분기 매출 증가율이 전년 동기 대비 35.5%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지난해 28.4%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며, 시장 컨센서스도 3.4%가량 상회하는 수치다. 성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은 생성형 AI 워크로드의 확산으로,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가 그동안의 공급 병목을 완화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존 블랙리지 애널리스트는 생성형 AI 관련 매출이 69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전 분기 대비 88%, 전년 대비로는 약 500% 급증한 수준이다. 특히 클로드 API와 훈련 매출, 챗봇 등에서 발생하는 앤트로픽(NAS: ANTHRO) 연관 매출이 46억 달러로 AWS 생성형 AI 매출의 3분의 2를 차지할 것으로 추정됐다. 전체 실적 측면에서는 2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9.3% 증가한 2,001억 달러를 기록해 가이던스 상단을 1%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배송 속도 개선과 생활필수품 부문의 견조한 흐름에 힘입어 북미 매출은 1분기 12.1%에서 15.1%로 증가폭을 넓힐 전망이다. 3분기 전망도 밝다. TD코웬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추정치는 각각 컨센서스를 0.3%, 3.2% 상회하는데, 이 역시 AI 수요에 따른 AWS 성장 가속이 배경으로 지목됐다. 다만 블랙리지 애널리스트는 5월 이후 주가가 일부 되돌림을 보인 점을 반영해 매수 의견은 유지하되 목표주가는 3% 하향 조정했다.

AI 투자 인사이트

AWS의 AI 기반 매출 가속과 앤트로픽 협업 성과가 아마존 실적의 핵심 동력으로, 클라우드·생성형 AI 수요 확대 수혜가 지속될 전망이다.